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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허종만 총련 의장 축하전문 보내 "당과 혁명의 귀중한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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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2-2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허종만 재일본조선인총련연합회(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생일 22일 전날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허종만(1935년 2월 22일) 의장에게 보낸 축하 전문을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의장 동지의 생일 85돌을 맞으며 공화국 정부와 전체 조국 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의장 동지는 오랜 기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총련을 주체적인 해외 교포운동의 선구자적 조직으로 강화발전 시키는 데 특출한 공헌을 한 우리 당과 혁명의 귀중한 원로이며 해외 교포운동의 명망 높은 활동가이다”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오늘 총련이 주체의 사상체계, 영도체계가 확고히 선 해외 혁명조직으로,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우리 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해외교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져진 데는 의장 동지의 노고와 심혈이 깃들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조국과 인민은 주체혁명 위업의 성스러운 연대기들에 새겨진 의장 동지의 고결한 충성심과 영웅적 위훈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재일조선인 운동 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진두에서 조직 지휘해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고 고무했다.

 

끝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허종만 의장 동지가 노당익장(늙었어도 의욕이나 기력은 젊은이 못지않게 강하고 씩씩하다)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영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기를 바라면서 의장 동지의 건강과 일가족 모두의 행복을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허종만 의장에게 노력영웅칭호를 수여 하기로 결정했다.

 

노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주체혁명 위업과 총련애국위업 수행에 크게 기여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 하였다라고 2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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