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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모든 건축물을 만들 때 제시하는 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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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3-17

미래과학자거리, 창전거리, 여명거리,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 클럽, 대성백화점, 연풍과학자 휴양소 등등. 모두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대에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리모델링 된 거리와 건축물이다. 

 

지난해 북은 삼지연시 2단계 공사, 양덕온천문화 휴양지를 완공했다. 그리고 올해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오는 4월 15일까지 그리고 삼지연시 3단계 공사는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몇 년간 북을 다녀온 사람들은 북에서 건설 붐이 일어났으며, 하룻밤을 지나면 새로운 거리와 건물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북에서 최근 만든 건축물들은 대부분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고 완성되는 속도도 빠르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주요 건설장을 한해에도 몇 번씩 현지지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북의 건축물들에는 모두 김정은 위원장이 제시한 원칙이 적용돼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이 제시한 원칙이 무엇인지 17일 자 노동신문에 실린 ‘하나의 시대어를 두고’라는 글을 통해 알아보자

 

신문은 “주체 건축의 새 역사, 눈부신 건설의 기적들이 연이어 창조되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대하노라면 하나의 시대어가 뇌리를 친다.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이라고 밝혔다. 

 

선편리성은 건물 하나하나가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가, 선미학성은 주민들의 미적 감정에 맞는가 그리고 선후대관은 먼 훗날 후대들이 사용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았을 때 일화를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된 기념비적 창조물이다. 우리는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사회주의 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 하며 건축의 창조자도 주민이며 그것을 누리는 사람도 주민인 것인 만큼 건설에서 마땅히 주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이 수많은 건축 설계도를 지도해주고 건설 현장을 찾고 찾았으며 건축물들의 형태와 구조로부터 건물 겉면의 타일 색깔, 마감재와 실내조명까지 살폈으며 유원지의 의자와 주택의 창문, 물놀이장의 수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렸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북에서 만들어지는 건출은 주민과 후대를 위한 것이기에 가장 훌륭하고 가장 완벽하게 만들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가 바로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에 집약되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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