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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종합병원건설 보름 만에 기초 굴착 63% 진척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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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4-02

 

▲ 평양종합병원 조감도  

 

“당의 영도따라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창건 75돌을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완공으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여나가야 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한 연설의 일부분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종합병원을 당창건 75돌까지 완성하자고 호소하면서 짧은 기간 안에 병원을 완공하는 것이 어려운 과제이지만 주민을 위한 병원을 보란 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고 호소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호소를 받아 안은 북의 주요 단위와 일꾼들, 건설자들이 병원 건설에 일떠서 공사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고 한다.  

 

병원 공사를 시작한 지 보름여 만에 기초 굴착이 63% 진척되었다고 한다.

 

2일 노동신문은 ‘평양종합병원을 보란 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히 일떠세우자’라는 기사를 통해 병원 기초굴착 63% 계선에 이르렀으며 기초 콘크리트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한 “새로운 건설 속도를 창조하여 당의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열의 밑에 근위영웅여단의 군인 건설자들과 8건설국 건설자들은 불굴의 공격 정신과 완강한 투신력, 집단주의 기풍을 발휘하며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라며 “굴착작업이 맹렬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기계 및 대형화물자동차 운전사들 사이의 경쟁이 본때 있게 벌어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근위영웅여단의 경우는 굴착작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중기계들을 집중 배치해 굴착공사 실적을 높이고 있으며 대형 화물차 운전사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화물량을 공사장으로 나르고 있어 매일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된다고 소개했다.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나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 있는 이 대상건설을 내가 제일 믿는 건설부대인 근위영웅여단과 8건설국동무들에게 맡길 것을 결심하였으며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착공의 첫 삽을 뜨는 동무들을 전투적으로 고무격려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가하였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뿐 만 아니라 병원 건설장에 각지에서 지원물자가 연일 도착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평양시와 남포시를 시작으로 평안북도, 자강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물자들이 매일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에 오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또한 개인적으로 지원물자를 보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보도했다. 

 

▲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에 각지에서 보내는 지원 물자가 매일 도착하고 있다고 한다.   

 

신문은 “지원물자들은 당의 구상을 받들어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여 나가는 건설자들의 투쟁 열의를 배가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양종합병원 완공을 위한 북의 결심과 속도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북의 기세를 엿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평양종합병원 건설 과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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