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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밀에 싸인 군용 우주선 X-37B, 6번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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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5-18

 

미국이 베일에 싸인 군용 우주선을 발사했다.

 

BBC 코리아 뉴스는 18일 “미국 공군이 17일(현지 시각) 비밀 임무용 X-37B 우주선을 실은 아틀라스V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발사가 6번째이다. 

 

원격 조종되는 무인 비행체인 X-37B의 공식 명칭에는 '궤도시험체'(OTV·Orbital Test Vehicle)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태양광을 동력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미국이 X-37B 사업을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X-37B는 미국 공군이 직접 운용하는 데다 지구 궤도에서 장기간 비행하며 무슨 일을 하는지 공개되지 않아 미국의 비밀 비행체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를 앞두고 바버라 배럿 미 공군 장관이 X-37B의 임무 중의 하나가 방사선이 씨앗이나 다른 물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BBC는 X-37B 사업은 1999년 시작되었으며 첫 기체는 2010년 4월 비행한 후 8개월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다고 알렸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27일 지구로 귀환했는데 779일 17시간 51분간 지구궤도를 비행했다고 한다.

 

이번에 발사한 X-37B 임무 기간은 현재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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