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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왜 순천인비료공장 완공 후 선대 지도자를 떠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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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5-21

▲ 김정은 위원장이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5월 1일 북에서 순천인비료공장이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준공식 후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본 뒤에 이렇게 말을 했다.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인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김정은 위원장은 공장을 돌아보면서 선대 지도자들을 떠올렸을까?

 

노동신문이 21일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은 이렇게 울렸다’라는 기사를 통해 순천인비료공장 준공까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와 인 비료에 대한 김일성 주석의 일화를 소개했다. 

 

신문은 순천인비료공장의 준공 소식은 만 사람의 가슴을 후련하게 한 승전 포성이며, 김정은 위원장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기적 창조의 불길, 승리를 부르는 장엄한 뇌성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공장의 곳곳에서 나부끼는 붉은기는 마치도 역사의 역풍을 맞받아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군상으로 안겨 왔다. 어느 모로 보나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우리 조국의 전진 기상이 응축되어있는 공장이라는 느낌이 절로 갈마들었다”라며 공장이 주는 분위기를 전달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순천인비료공장 건설장을 올해 첫 현지지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문은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공장건설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에 공장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 

 

신문은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 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 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깃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부문의 투쟁 소식이 전국의 대고조전투장마다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보내주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해준 것을 언급했다.

 

신문은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주타격 전방인 농업 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인비료공장을 마음먹고 크게 건설할 결심을 내리신 그날로부터 수십 차에 걸쳐 공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설계 형성 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공장 건설을 빨리 끝내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주고 공장 건설 전반에 당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조치를 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순천인비료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염원을 풀어드리는 사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료 문제 때문에 늘 마음을 많이 쓰시었다. 순천인비료공장에서 인비료가 쏟아지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누구보다도 제일 기뻐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신문은 김일성 주석과 인비료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일성 주석이 수십 년 전 평안북도 삭주군을 지나던 길에 강냉이 밭에서 차를 멈추었다고 한다.

 

신문은 “찌는 듯한 무더위로 하여 땅김이 확확 풍기는 강냉이밭 한가운데 들어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탐스러운 강냉이 이삭을 만져도 보시고 손수 따서 껍질을 벗기시어 알알이 여문 강냉이이삭의 길이며 둘레를 재보기도 하시면서 그 무게를 가늠해보시었다. 이어 강냉이포기들이 뿌리내린 자갈밭을 유심히 살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여기에 인회석이 매장되어 있는 것 같다고, 비탈밭에 유달리 강냉이가 잘된 것은 바로 인 성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못내 기뻐하시며 자갈밭의 흙을 한 줌 쥐어보시고는 탐사해보라고 이르시었다”라고 전했다.

 

그 뒤에 실제로 그곳에 많은 인회석이 매장되어 있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북 자체의 힘으로 생산한 첫 인비료를 보고, 이 비료를 주면 곡식이 잘된다고 하면서 기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문은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이 끝나고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인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라고 말한 것을 다시 언급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의 염원을 하루빨리 꽃피우려고 불면불휴의 날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념비적 창조물들을 만들 때마다 선대 지도자들을 먼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인민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 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주민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에서 김일성 주석의 평생소원을 풀기 위해 현지지도를 쉼 없이 이어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신문은 “자립경제 강화를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노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이기에 발목이 시도록 밟아보고 싶은 공장, 쉬이 발걸음을 돌릴 수 없는 영광의 일터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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