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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폭격기, 27일에도 동해상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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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5-28

27일, 미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 2대가 동해에 다시 출동했다.

 

27일 민간항공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B-1B 폭격기 2대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 후 동중국해를 거쳐 대한해협과 동해,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고 한다. 

 

이번 B-1B가 비행할 때 공중급유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27일 자체 트윗을 통해 2대의 B-1B 전략 폭격기가 남중국해와 동해상에서 전개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B-1B 전략폭격기가 동해상을 비행한 목적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문에 미군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언제든지 훈련한다고 답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이번 전개와 같은 훈련은 세계 최강의 미국 군사력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미군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한 세계 어느 곳이든 비행하고 항해해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에 B-1B가 한반도 주변에 자주 전개되고 있다. 골프나인(Golf9) 등 항공기 추적 전문 트위터 계정들은 미 공군의 B-1B 랜서는 5월 들어 거의 격일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에 출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5월에 B-1B가 한반도 주변에 전개된 것은 1일과 4일, 6일, 8일, 12일, 14일에 이른다.

 

이 외에도 미 공군과 해군의 정찰기들이 한반도 상공에 계속 출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미국이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킨다며, 미 정찰기의 한반도 상공 비행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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