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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추가 배치, 전략폭격기 투입, ... 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 규탄

주권연대, 성명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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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사입력 2020-05-29

국민주권연대는 오늘(29일) 성명을 발표해 사드 추가 배치, 정찰기와 전략폭격기 투입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이에 편승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성명] 한반도 위기 고조시키는 미국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어제 한미 군 당국이 성주에 사드를 추가 배치했다. 

 

반발하는 지역 주민을 대규모 병력으로 진압하고 미사일을 공사 장비라 속이면서 전격 반입한 것이다. 

 

사드 추가 배치뿐 아니라 최근 미국의 한반도 긴장고조 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다. 

 

일단 미국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온갖 정찰기와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연일 투입하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B-1B 전략폭격기가 5월에만 1일, 4일, 6일, 8일, 12일, 14일, 27일 등 일곱 차례나 한반도에 왔으며 경우에 따라 공중급유기와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함께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미군은 여러 종류의 정찰기를 한반도에 투입하고 있으며 심지어 4월 초에는 일주일 사이에 약 20회나 출격하였다. 

 

나아가 일부 정찰기는 일부러 호출 신호를 노출해 북한을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행동은 명백히 한반도 긴장고조를 노린 것이다. 

 

이뿐 아니다. 

 

미 연방 대배심이 어제 북한 조선무역은행 관계자 등 30여 명을 금융제재법 위반으로 기소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물론 기소된 이들은 미국에 없기에 재판받을 가능성은 없지만 미국이 대북제재에 여전히 매달리고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다. 

 

다시 말해 미국은 전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북적대정책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북한과 미국은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정전상태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 전면전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양국 공히 핵보유국으로 자칫 핵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미국은 자국민과 한국인의 목숨을 담보로 한 무모한 불장난을 즉각 멈춰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전쟁위기 고조행위를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미군 정찰기와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출격을 방치하고 있으며 미국과 공군합동훈련을 한다, 북한을 겨냥한 육해공 합동훈련을 한다 떠들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의 긴장고조에 편승해 얻을 것이 대체 무엇인가. 

 

막대한 주한미군 지원금 인상 압력을 받고, 미군 무기 구입에 혈세를 탕진하고, 미군이 오염시킨 국토를 우리 돈으로 정화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 

 

이제라도 정부는 한반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결단을 해야 할 것이다. 

 

전쟁을 부르는 사드 추가배치 규탄한다!

전략폭격기와 정찰기로 연일 한반도 상공을 뒤덮으며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의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에 동참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2020년 5월 29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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