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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학공식-1300' 출판..."수학 상식·유머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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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최근 북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수학공식-1300’을 출판했다고 북 매체가 전했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9일 “이 도서는 수학을 배우는 학생으로부터 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교원, 연구사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청소년 학생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공식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도서는 지난시기에 출판된 수학 공식집이나 수학 사전에 비해 그 개수와 분야에 있어서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통속적으로 서술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서에는 공식뿐 아니라 수학자 소개, 수학과 관련한 상식, 유머 등도 서술되어 있어, 수학 분야에 대한 보다 넓은 지식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017년 북은 수학 공식집 ‘지능’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북은 당시 소학교(초등학교)부터 초급·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는 폭넓은 수학 공식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수학 공식집이 출간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주)이 수능 전 과목 개념과 공식, 예제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책에 담아 매일 들고 다니며 학습할 수 있는 ‘이미지 수학 공식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미지 수학 공식집’은 수학 전 과목(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의 필수 개념과 공식을 다양한 예제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편 ‘수포자’라는 말은 수학 포기자를 말하는데,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수학을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 반복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학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질문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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