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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한민국, 무너지는 미국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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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민중당이 대한민국은 무너지는 미국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당은 1일 논평 ‘코로나-19 이후 준비, 미국을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하자’를 통해 미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중당은 논평에서 미국의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민중당은 미국이 무너질수록 대한민국을 더 쥐어짤 것이라며 “미국,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동맹이 아닌 먹잇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민중당은 미국의 몰락이 한 국가의 몰락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와 미국 중심 국제 질서의 붕괴라며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자주의 길을 가자”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민중당 논평 전문이다.

 

-------------아래------------------------------------------------- 

 

코로나-19 이후 준비, 미국을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하자

 

미국이 무너져내린다.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희생되고 대량실업으로 수천만 명의 삶이 멈춰섰다. 무고한 시민을 죽인 인종차별에 미국민의 격렬한 저항이 이어진다. 약탈을 동반한 폭동에 도시는 불길에 휩싸였다. 세계 1등 국가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미국은 무너질수록 우리를 더 쥐어짤 것이다.

 

대한민국 하늘에 전략폭격기를 띄우고 땅에서는 세균실험 벌이는 미국,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계속 강요하고 미중대결에 자기편을 들라 협박하는 미국.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동맹이 아닌 먹잇감일 뿐이다. 위기의 원인은 놔둔 채 수탈과 억압으로 체제유지하려는 미국에 더는 내어 줄 수 없다.

 

한 국가의 몰락이 아니다. 신자유주의와 미국 중심 국제질서의 붕괴다.

 

미국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경종이 세계 도처에서 울리고 있다. 한국사회도 기존의 질서와 문법을 벗어나 새 길을 갈 때다.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자주의 길을 가자. 사람보다 이윤을 중시하는 천박한 사상을 거부하고 사람이 먼저, 노동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자.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대전환을 준비할 때다. 그 시작은 미국을 벗어나는 것부터이다.

 

2020년 6월 1일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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