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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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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0-06-30

 

1. 여야, 21대 국회 원구성 최종 협상 결렬…민주당 상임위원장 18개 모두 맡기로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29일 오전 최종 결렬됐습니다.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날 “어제 협상에서 양당이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민주당이 18개 위원장을 맡아 책임지고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전날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과 통합당이 11 대 7로 나누고, 21대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한 당이 우선 선택권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통합당이 이 안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통합당은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을 두고 국회 본회의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전체를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이 유력했던 정진석 통합당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통합당은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2. ‘검-언유착 의혹’도 수사심의위 개최키로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의 기소 여부 등을 판단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개최됩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 사건 심의를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에 맡기기로 해 하나의 사건을 놓고 2개의 검찰 외부 기구가 수사의 적절성을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채널A 이아무개 기자에게 ‘가족 수사를 막아줄 테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말해달라’고 협박당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지난 25일 피해자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심의위를 개최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윤 총장이 소집한 수사자문단의 공정성을 의심해 수사심위 개최를 신청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이 수사자문단을 소집한 것에 대해 “수사자문단은 피의자 측이 요청할 권한이 없다”며 “그런데 피의자의 요청으로, 수사팀에서 이의를 제기하는데도 수사자문단을 꾸리게 되면 나쁜 선례가 된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청 고위 관계자 “G7 한국 참여 거부한 일본 정부 몰염치” / 중국, 홍콩 관련 미국 관리 비자제한

 

한국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여에 부정적인 태도를 밝힌 일본 정부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행사에 일본 정부가 방해를 놓는 것은 매우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이웃 나라로서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1년이 돼 간다. 그동안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아 괴롭히더니 자기들 국익과 상관없는 것도 못하게 훼방놓는 것 아니냐”며 “볼턴 회고록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방해한 사실이 나타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두고 중국 관리들에 대한 비자 제한 방침을 발표하자 중국도 같은 조치를 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중국은 미국의 잘못된 행동에 대응해 홍콩 문제에서 악랄한 표현을 한 미국 인사들에 대해 비자 제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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