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탈북자 모임 '통일중매꾼'이 만들어졌다

가 -가 +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박상학·박정우 등 탈북자 단체들과는 다른 새로운 탈북자 단체 통일중매꾼이출범했다.

 

통일중매꾼은 김광일 대표를 비롯해 홍강철 씨, 김련희 씨, 동분선 씨, 문대현 씨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통일중매꾼은 향후 북 바로 알기에 집중하면서 모든 프로세스가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통일중매꾼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많은 탈북자들이 용기를 내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했다.

 

통일중매꾼 회원들은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하고, 대북전단 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통일중매꾼은 성명에서 “대북전단 살포는 분단 70년의 역사 속에서 온갖 난관을 뚫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북정상이 합의한 내용에 위반된다”라며 “극우 탈북자들은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국회는 대북전단 금지법을 제정해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강철 씨는 “대북 전단은 전혀 실리가 없다. 남과 북 모두에게 그렇다”면서 “반역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4년 북 보위사령부에서 간첩으로 직파 됐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평양시민 김련희 씨도 “표현의 자유로 포장한 대북전단 사건은 정부가 엄격하게 처벌에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통일중매꾼 기자회견 내용이 포함된 ‘왈가왈북’ 영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