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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 완공 "흉풍 모르는 농업생산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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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최근 북이 함경남도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 공사를 완공했다.

 

노동신문은 6일 “함경남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100여 리(약 40km)의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을 건설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북은 함경남도 금야군의 여러 협동농장에 대한 관개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수십 대의 대형 양수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논·밭에 물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은 금야강2호발전소에서부터 시작되어 군 안에 있는 10여 개의 농장을 지난다.

 

신문은 “당 창건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함남 땅에서 이룩된 이 성과는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할 데 대한 당 정책관철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물길공사 과정에 대해서 “도에서는 물길건설에 필요한 운수수단들과 설비,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기본 물길형성을 위한 제방 쌓기와 절토공사를 ‘핵심’공사로 선정하고 관개 구조물 공사를 위한 준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신문은 “수십 개소에 관개 구조물을 건설하는 작업도 쉽지 않았다”라며 “도의 설계집단은 자재와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관개 구조물들에 대한 설계를 앞세워 돌파구를 열어나갔으며, 결과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를 줄기차게 내밀 수 있게 하였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특히 “일꾼들과 기술자들은 기발한 착상과 대담한 실천으로 현존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물길과 관개 구조물의 시공,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표 확정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라며 “(이들의) 헌신적 노력에 의하여 절토와 성토량만 해도 근 100만㎥에 달하는 방대한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이 6개월 남짓한 기간에 결속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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