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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사드 반대 촛불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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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원 통신원
기사입력 2020-07-06

▲ 대구경북 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850회 김천 사드반대 시민촛불집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조석원 통신원

 

▲ 사드철거를 위해 싸우고 있는 성주 소성리 대책위, 대구경북 대책위, 원불교 대책위 대표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조석원 통신원

 

지난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저녁 8시 김천역 광장 무대에서 850회 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사드반대 율동맘들의 힘찬 율동으로 시작한 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주 해오던 집회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개월 만에 재개한 것이다. 

 

율동맘은 자녀들과 함께 사드 반대 율동을 해서 많은 시민이 박수를 치며 호응을 했다. 

 

여는 발언을 연 사드배치반대 김천대책위원회 위원장은 5개월 만에 850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그동안 함께 싸워온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성주 소성리에 업그레이드된 사드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우리 민초들은 잡초다! 밟으면 밟을수록 더 힘차게 일어서서 싸우자!"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하였다. 

 

성주 소성리 대책위원장, 대구경북 대책위, 원불교 대책위 대표자들도 나와 소성리 침탈과 사드 추가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소성리에 사드 추가배치를 한 미국, 거기에 굴복한 대한민국 정부를 더는 믿을 수 없다! 사드가 나가는 날까지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드는 굴종이다!", "사드는 불법이다", "불법사드 철거하라!", "사드 뽑고, 평화심자!" 는 중간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율동과 노래를, 김천·성주 연합 율동패들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집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더는 사드로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싸워나갈 것을 다짐하는 율동을 함께 하고 집회를 마쳤다. 

 

한편, 추가 사드가 배치된 성주 소성리에는 지난 폭력적인 사드배치에 항의하기 위해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모든 관련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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