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북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손님이 먹고 싶은 물고기 직접 골라 요리"

가 -가 +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평양 대동강 변에 배 모양으로 지어진 3층 구조의 현대식 건물로, 식당 1층에는 철갑상어, 용정어, 연어, 칠색송어, 대게, 털게 등이 각종 활어가 담긴 대형 수조가 있다. 2, 3층은 1,500석 규모의 식당이 있으며,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크고 작은 여러 수조들마다에서 다양한 종류의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도 이채롭지만 그보다는 자기가 먹고 싶은 물고기를 요리를 주문하는 특이한 봉사방식이 손님들 속에서 특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치 대동강의 푸른 물 우에 앉아서 제 손으로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 같은 게 정말 별맛이다.”

 

“요리들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다.”

 

북을 대표하는 식당 중의 하나인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한 말이다.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지난 2018년 9월 평양정상회담 이튿날(19일)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만찬을 즐긴 장소로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진 곳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명명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의 개업 소식은 2018년 7월 30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평양 대동강 변에 배 모양으로 지어진 3층 구조의 현대식 건물로, 식당 1층에는 철갑상어, 용정어, 연어, 칠색송어, 대게, 털게 등이 각종 활어가 담긴 대형 수조가 있다. 2, 3층은 1,500석 규모의 식당이 있으며,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대동강 물 우에 떠 있는 배를 연상케 하는 건축형식이 독특할 뿐 아니라 즉석에서 펄펄 뛰는 물고기로 여러 가지 수산물 요리를 만들어 봉사해주는 특색 있는 봉사방식으로 하여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유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 들어서면 철갑상어며 용정어, 연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수조들마다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제일 먼저 안겨들어 손님들로 하여금 누구나 유다른 감흥에 휩싸이게 한다”라고 홍보했다.

 

특히 “크고 작은 여러 수조들마다에서 다양한 종류의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도 이채롭지만 그보다는 자기가 먹고 싶은 물고기를 요리를 주문하는 특이한 봉사방식이 손님들 속에서 특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수조의 여기저기에서는 봉사원들이 손님들이 가리키는 물고기를 그 자리에서 건져내는가 하면 또 건져낸 물고기를 즉시에 주방에 보내어 손님들이 요구하는 요리들로 가공해주는 모습들이 이채롭게 안겨 온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2층의 대중식사실과 가족식사실, 민족요리식사실, 초밥식사실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식사실들에서는 철갑상어회, 용정어회, 칠색송어남새합성, 잉어초밥, 문어초밥, 도미초밥 등 그 가짓수만 해도 수백 가지나 되는 요리들을 봉사하고 있는데 손님들 누구나 ‘마치 대동강의 푸른 물 우에 앉아서 제 손으로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 같은 게 정말 별맛이’, ‘요리들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식당에서는 북의 양어사업소들과 수산물가공공장에서 만든 각종 통조림과 철갑상어훈제, 칠색송어훈제, 연어알젓, 밥조개가공살 등의 가공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공품들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현지 지도하면서 “실내 못들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철갑상어, 용정어, 연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고급 어족들과 식당의 특성에 맞게 꾸려진 가공품 매대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들이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 요리와 가공품을 봉사 받게 되면 좋아할 것”이라고 기뻐했다고 한다. (2018.6.9. 노동신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