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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랑천발전소, 4호발전소 완공...최종 3호발전소 완공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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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07-13

▲ 최근 북 함경북도에서 어랑천4호발전소가 완공됐다고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이 12일 보도했다.  

 

 

 

최근 북 함경북도에서 어랑천4호발전소가 완공됐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12일 “어랑천상류의 험준한 산악을 꿰지르며 솟구쳐 오른 창포언제와 물길굴, 통합전력관리체계가 구축된 발전기실을 갖춘 계단식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대규모 수력발전기지인 어랑천발전소 건설을 제 기일에 끝낼 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북은 당 창건 75돌까지 목표로 한 어랑천3호발전소만 완공하면, 어랑천발전소 건설 공사를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북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어랑천발전소는 어랑천 상류에 댐식으로 3호와 4호발전소를 건설하고, 그 아래에 팔향댐을 쌓아 물길식으로 1호, 2호, 5호발전소를 건설한다. 북은 어랑천발전소의 총발전량을 13만 4,000㎾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랑천4호발전소(2020.7)를 포함해 어랑천1호발전소(2007.1.26.), 2호발전소(2013.9), 5호발전소(2018.7.26.)가 건설됐다. 어랑천발전소 팔향댐은 2019년 12월 4일에 준공됐다.

 

북 함경북도는 금속, 기계, 채굴, 화학공업을 비롯한 중공업 여러 부분과 경공업이 창설되면서 북의 주요 기간산업지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7월 현지 지도에서 “어랑천발전소를 건설하면 공업이 밀집되어있는 함경북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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