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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부모들, 자녀들 결함 나타날 때 싸고 들지 말고 제때 고쳐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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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8-04

북이 부모들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해 자식들을 혁명의 골간, 나라의 기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4일 ‘가정교육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의 기초이다’라는 기사에서 가정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첫 학교이고 부모들은 그 교단에 서 있는 스승이기에 사람의 건전한 성장에 있어서 가정교육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가정교육의 내용과 폭이 넓고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진행돼 효과 또한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신문은 “학교교육, 사회교육만 중시하면서 가정교육을 등한시하게 되면 자식들을 참다운 혁명가, 양심의 인간으로 키우는 사업이 잘될 수 없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부모가 있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가정교육을 잘하는 것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담보로 되기에 가정에서 자녀들을 품 들여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학교교육, 사회교육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부모들이 호기심이 많고 감수성이 빠른 청소년들에 대한 교양을 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학교교육에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어도 가정교육에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신문은 자녀들을 잘 키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녀들을 잘 키우는 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이며 마땅한 본분이다. 부모는 자녀들의 단순한 보육자, 보호자가 아니다. 모든 부모들은 혁명선배로서 새 세대들인 자식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를 떠 메고 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나라의 기둥, 강성조선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울 때라야 누구나 부모 구실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당과 조국 앞에 떳떳할 수 있다.”

 

특히 신문은 진실로 나라의 운명과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도 자녀교양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부모들이 자녀교양에서 경계해야 할 것에 대해서도 짚었다.

“자식교양에서 눈먼 동정, 무원칙한 사랑은 금물이다. 자식들에게서 나타나는 이러저러한 현상들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기면서 방관시하고 자그마한 잘못이라고 하여 못 본척 하거나 눈감아 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는 말도 있듯이 자녀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날 때에는 싸고돌지 말고 원칙적으로 교양하여 제때에 고쳐주어야 한다.”

 

신문은 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말이나 행동, 옷차림 등에서도 고상하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등 자식들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이 교양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부모들이 자식들의 본보기, 거울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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