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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격문 “주한미군 몰아내고 민족자주 새 시대 열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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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8-31

194598일은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날이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31일 격문 대학생이 반미반전투쟁에 떨쳐나서자를 통해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자주의 새 시대를 열어내자고 호소했다.

 

대진연은 격문에서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 전단살포 비호 미국규탄 전쟁무기 도입 저지 코로나 군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대진연은 미국 강점 75. 반미반전의 구호를 힘껏 드높일 때, 한반도에 드리운 외세의 그림자가 걷히고 자주의 새 빛이 들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9월 반미반전 투쟁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한편, 대진연은 831일부터 97일까지 매일 미 대사관 앞에서 12, 6시 미국규탄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아래는 대진연 격문 전문이다.

 

-------------아래----------------------------

 

대학생이 반미반전투쟁에 떨쳐나서자!

 

 

2020, 미국은 한반도의 분단을 지속시키기 위해 온갖 책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남북이 맺은 약속을 파탄내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모든 남북협력 사업은 한미워킹그룹을 거치며 무산되었다. 미국은 남북관계 속도를 조절하라며 사사건건 내정간섭을 일삼았다. 민족의 화합에 속도조절이 웬말인가. 민족자주의 원칙과 국민주권을 짓밟는 신총독부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대북전단 살포를 지원하며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내몬 것도 미국이다. 판문점 선언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대북전단 살포는 사실상 전쟁행위다. 이러한 전쟁행위에 자금을 대가며 대북전단 살포를 비호한 미국을 규탄한다!

 

무기 구입을 강요하며 한반도에 전쟁의 씨앗을 심는 세력, 역시 미국이다. 군비를 축소하기로 한 남북합의는 제쳐두고, 미국의 강요에 의해 무기를 축적하는 것이 어찌 자주국방을 위한 길이겠는가. 이것은 민족을 향한 총부리다. 전쟁무기 도입을 반드시 저지하자!

 

검역주권마저 짓밟으며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주한미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이다. 이 땅의 분단과 전쟁위기를 고착시키는 주한미군은 그 자체로 바이러스다. 코로나 군대 주한미군을 추방시키자! 주한미군은 당장 철수하라!

 

누가 전쟁을 몰고 왔는가. 이 땅 분단에 기생하는 미국이다.

누가 평화를 외치는가. 자주통일과 항구적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민족이다.

그리하여 반미는 통일이다! 반전은 평화다!

미국 강점 75. 반미반전의 구호를 힘껏 드높일 때, 한반도에 드리운 외세의 그림자가 걷히고 자주의 새빛이 들 것이다.

 

9, 대학생들이 반미반전 투쟁에 떨쳐나서자!

코로나 군대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자주의 새 시대를 열어내자!

 

2020. 8. 31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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