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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반대하는 태영호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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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통신원
기사입력 2020-09-04

 

  © 김용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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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태영호 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하 '서울대진연')이 ‘한반도 평화·통일 파괴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반대하는 태영호 규탄'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대진연은 “지난 6월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관계가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이후 여당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를 옹호하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는 이들을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라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최수진 서울대진연 회원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은 판문점 선언을 위반하지 않고자 하는 법이자 더 이상 남북관계 악화를 막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영호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두고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은 반민주화법'이라고 말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했다”라며 태영호 의원의 언행을 비판했다. 

 

나윤경 서울대진연 회원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남북관계를 어지럽히는 일에 가장 앞장서는 국민의힘을 이제는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가 깃든 통일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송슬기 서울대진연 회원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은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첫걸음”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빠르게 제정해야 한다. 이것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태영호와 국민의힘을 열기구 실어 지구 밖으로 날려 보내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     ©김용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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