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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명 평양 당원, 태풍피해복구 위해 함경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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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9-09

▲ 태풍피해복구를 위해 함경도로 가는 12,000명의 평양당원이 8일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궐기대회 후 현지로 출발했다.   

 

▲ 김정은 위원장의 호소에 따라 함경도로 가는 수도당원사단을 평양 시민들이 환송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호소에 화답한 평양의 12,000명 당원(수도당원 사단)이 8일 함경도 태풍피해복구를 위해 현지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지난 5일 김정은 위원장은 함경도 피해복구를 위한 전투에 평양의 당원들이 앞장설 것을 공개서한을 통해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수십만 명에 이르는 평양의 당원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호소에 화답했다. 

 

함경도 태풍피해복구를 위해 출발한 12,000명은 수십만 명 중에서 당 조직의 추천을 받은 당원들로 구성되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당원들의 함경도 출발에 앞서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태풍피해복구전투에서 별동대의 위력을 떨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진행되었다.

 

평양시궐기대회에는 김재룡, 리일환,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영환 평양시당위원장, 최희태 평양시인민위원장, 함경도로 가는 12,000명 당원의 지휘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 잡았다. 

 

통신은 리일환 부위원장이 보고에서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그리도 가슴 아파하시며 멀고 험한 피해 현지들을 찾고 찾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색과 심혈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에 대하여 토로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할 시간을 앞당기자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함경도로 가는 당원들은 결의 토론에서 “당이 맡겨준 전투 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일 안에 완벽하게 수행하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충성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릴 결의”를 피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참가자들의 맹세문 채택에 이어 김재룡, 리일환 부위원장이 각각 제1수도당원사단 깃발과 제2수도당원사단 깃발을 지휘관들에게 수여 한 뒤 수도당원사단들의 시위행진으로 이어졌다

 

수도당원사단은 평양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열차로 함경도를 향해 출발했다.  

 

또한 이날 건설기공구, 자재, 후방물자를 실은 화물자동차들도 함경도를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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