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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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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0-09-17

1. 일본 새 총리 스가 선출

 

일본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총리지명 선거를 실시하고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총재를 제99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중의원에서 총 투표수 462표 중 314표(68%)를, 참의원에서 240표 중 142표(59%)를 받았습니다. 일본 총리가 바뀐 것은 2012년 12월 이후 7년8개월 만입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내각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각료 20명 중 11명은 아베 정부 사람들로 8명은 유임됐고, 3명은 보직만 바꿨습니다. 나머지 신임 각료 9명 중에서도 3명은 아베 내각에서 한번씩 맡았던 자리에 그대로 복귀했습니다. “아베 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스가 총리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스가 신임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재임 기간에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며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일본 측의 적극적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이인영 장관 “남북 협의 채널 복원, 대화 재개 희망”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비핵화 협상 진전 위해 북한과도 노력중”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19평양공동선언’ 두돌을 사흘 앞두고 판문점을 찾아 “(남북) 양쪽 지도자의 결단을 완성하고 ‘남북의 시간’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남북 공동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포함한 협의 채널이 복원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장관은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추가 진전을 이룰 수 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이란 희망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공개적으로는 조용했지만 여전히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 그 지역 내 우리 동맹인 일본, 한국과 진행 중인 노력이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심지어 북한과의 노력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주요 당국자들은 북한과의 협상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3. 보수단체들 “개천절 집회 강행”

 

8.15 광복절집회를 주최해 코로나19 재확산 논란을 빚은 보수단체들이 경찰의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개천절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북측 공원 도로 인근에 참가 인원 1000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들 단체가 집회를 강행할 경우 집결 단계부터 차단 조치를 취하고 즉시 해산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4. WTO “미국, 대중 보복관세는 규정 위반”

 

세계무역기구(WTO)는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018년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모두 2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최고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한 것은 국제 무역 규정에 위배된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에 중국 상무부 쪽은 즉각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환영했고, 미국 쪽은 “전적으로 부적절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번 판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WTO 상소기구 위원 임명을 거부하고 탈퇴 의지까지 밝힌 상태여서 ‘서류상의 판결’에 그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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