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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스로 드러낸 추악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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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사입력 2020-09-22

미국 스스로 드러낸 추악한 모습

 

중국의 SNS 앱 틱톡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거셉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습니다만 한마디로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미국 성인이라면, 중국에 개인정보가 탈취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말은 지난 9일 미국 FBI 국장이 틱톡을 쓰는 자국민들에게 한 발언입니다.

 

미국은 먼저 미군들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고, 현재 전 국민들에게도 금지 할 것인지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지만 틱톡은 훨씬 폭력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잠시 멈춤을 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니깐 결국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들도 각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놓고 중국이 페이스북을 금지했다며 폐쇄국가라고 인권이 말이 아니라고 비난합니다.

 

우리 언론들은 그 말을 그대로 갖다 쓰며 혐중 여론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언론 중 누구도 미군이 틱톡을 금지했다고 폐쇄국가라고 보도하지 않습니다.

 

공평성을 유지하려면 기계적으로라도 언급을 해야 할 텐데 말이죠.

 

아무튼, 미국의 이번 틱톡 공격으로 뜻밖에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내고 만 셈입니다.

 

그동안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폰 등을 통해서 각국의 정보들을 미국이 수집하고 활용한다는 주장은 많이 되어왔지만 이렇게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폭로하기는 처음입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아이폰은 개인정보보호에 뛰어나다며 상품광고를 해보지만 이제 그걸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들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제 더 이상 평화의 탈, 인권의 탈을 쓰고서는 전 세계 지배는커녕 자신의 생존조차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즉, 제국의 몰락이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2020년 가을 현재 일어나는 일만 해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사망자는 20만 명에 다다랐습니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미군 11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고 남북전쟁(65만), 2차 대전(40만)에 이어 3번째 대량 미국인 사망자 수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미국은 3차 대전을 혼자서 치르는 중인데 더 큰 문제는 언제 끝날지 과연 몇 명이 더 죽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흑인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해 벌어진 인권시위가 전국을 휩쓸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형 산불까지 났습니다.

 

경제는 한마디로 최악입니다.

 

만약 이게 중국의 상황이었다면 세계 언론들은 게거품을 물었을 것이고 우리는 내일이라도 중국이 망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것입니다.

 

미국은 이제 체면을 치를 여유가 없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몰락을 거듭하며 자신들의 추악한 모습들을 더 많이 드러낼 것입니다.

 

그 모습에 전 세계 사람들은 분노하게 될 것이고 결국 미국은 몰락하고 말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이런 미국에 '허락'과 '승인'이나 받아야 하고, 우리 시민들이 억울하게 죽어도 말도 못 한 채 천문학적 돈이나 뜯기며 산다는 것은 너무 바보 같은 치욕입니다.

 

또 몰락하는 제국은 전쟁의 유혹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쟁의 도화선인 애물단지 주한미군을 몰아내는 것은 우리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입니다.

 

하루빨리 추악한 미국을 극복하고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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