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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측, 체질화된 사대굴종 악습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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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북이 남측 정부를 빗대 외세의존병에 걸려 궁상스러운 추태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5일 ‘남만 쳐다보다가는’라는 기사에서 “(남측이) 체질화된 사대굴종적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남만 쳐다보며 외세 구걸놀음에 계속 매달릴수록 온 민족과 국제사회로부터 더욱더 냉대와 멸시, 수모만 받게 될 뿐”이라며 힐난했다.

 

매체는 “안팎 가림없이, 시도 때도 없이 《단골》로 자행되는 구걸청탁, 계속 머리를 조아리는 추태는 변함없이 시종일관”해 “ 《구걸외교》, 《굴욕외교》라는 조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며 남측 정부를 조소했다. 

 

매체는 외세에 기대를 걸고 의존하며 자기 운명을 남에 맡기는 것은 ‘머저리 짓’, ‘쓸개 빠진 사대매국행위’이라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자기 주견을 가지고 줏대 있게 주인 구실을 못 하고 남만 쳐다보며 남의 손짓에 오락가락하면 ‘꼭두각시’, ‘하수인’, ‘노복’으로 불리는 수치와 망신을 당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북은 남측 정부의 외교 사대의존적이라며 비난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남측이 한미워킹그룹에 이어 동맹대화를 새로 만든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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