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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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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0-09-28

1. 김정은 위원장 “불미스러운 일…남녘동포에 대단히 미안”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는 25일 통지문을 보내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코로나19)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고생)하고 있는 남녘 동포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지문은 “우리 지도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하면서 이 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 경계 감시와 근무를 강화하며, 단속 과정에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일이 없도록, 해상 단속 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은 27일 자체 수색작업을 벌이고 어업지도원 시신을 찾으면 남측에 인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측이 어업지도원 시신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무단으로 북의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에 차이점이 있다”며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 경찰 “개천절 집회 3중 검문소로 차단”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개천절인 다음달 3일 대규모 집회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25일 ‘개천절 집회 대비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주요 거점에 3중으로 검문소를 운영해 시위대의 도심권 진입을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에 대해 현행범 체포와 벌금 부과, 운전면허 정지·취소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2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법·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집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불법 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겠다”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고 방역을 저해하는 작은 불씨 하나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천절에 200대 규모의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은 26일 서울 마포구와 서초구 등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3. 미, 중 최대 반도체 업체 SMIC 제재

 

미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의 컴퓨터칩 제조회사들에 서한을 보내 중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SMIC(중신궈지)에 특정 기술을 수출할 경우 별도의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통지했습니다. 이 서한은 “SMIC에 대한 수출은 중국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는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3500여곳이 넘는 미국 기업과 미국에 기반을 둔 해외 기업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가 부당하다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관세국경보호청(CBP)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에는 포드, 테슬라,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등 자동차 제조업체와 대형할인점 체인 타깃, 의류업체 랄프 로렌, 포장식품업체 돌, 골프용품 제조업체 캘러웨이 등 유명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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