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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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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0-10-12

1. 김정은 국무위원장, 노동당 창건 75돌 열병식 연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0시에 열린 노동당 창건 75돌 열병식 연설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주민들에게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우리는 그 누구를 겨냥해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키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에서 기존 ‘화성-15형’보다 규모가 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형’을 공개했습니다.

 

2. 청와대 “남북관계 복원하자는 북한 입장에 주목”

 

청와대는 1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청와대는 회의 후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남북관계를 복원하자는 북한의 입장에 주목”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청와대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에 대해서는 “상임위원들은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전략적 의미와 세부사항에 대해 계속 분석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대비한 우리의 방어 능력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도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과 관련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남북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주목한다”며 “이러한 연설 내용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라며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습니다.

 

3. 병원장들 “의대생 국시 치르게 해달라” 대리사과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윤동섭 연세대학교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학교의료원장 등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8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에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의대생들에게 의사 국가고시 응시 기회를 허락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9일 “국민들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 국민적 공감대가 없는 상황에서 국시 (재응시) 허용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사들만 의료행위를 하는 독점적·배타적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를 다하지 않고 단체행동을 한 것에 국민들의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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