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북 “라임·옵티머스 사건, 적폐 세력들이 야합해 조작한 음모사건”

가 -가 +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북이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적폐 세력들이 야합하여 조작한 흉악한 음모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북 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26일 ‘음모사건은 무엇을 시사해주고 있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매체는 먼저 김봉현 회장의 옥중 편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매체는 “대형금융사기 사건과 같은 것은 부정부패가 만연한 여의도 정치권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고 이런 류의 사건이 정치적 적수들을 물어 메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졌다”라고 짚었다.

 

그런데 매체는 이번 사건이 남측 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보수 적폐당과 검찰 당국이 사건의 전말을 와전시켜 여당과 당국 관계자들을 사건 연루자인 것처럼 몰아감으로써 저들에게 유리한 정치적 환경을 조성해보려고 획책한 내막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 사건의 시사점이 “적폐 청산, 검찰 개혁을 저지파탄시키려는 국민의힘과 검찰의 공모 결탁행위가 날로 극심해지고 있다는 것”과 “적폐 청산, 검찰 개혁이 지연되고 있는 틈을 타 국민의힘과 검찰이 기승을 부리면서 도전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국민의힘과 검찰이 보수의 재집권을 공통의 야망으로 하고 있기에 서로 소통하며 비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적폐 청산과 검찰개혁이 지체될수록 국민의힘과 그와 한통속인 검찰 적폐 세력들의 도전적 망동이 더욱 엄중해지고 이를 방치해둔다면 남조선에서 또다시 몸서리치는 파쇼독재 시대가 재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