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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윤석열, 보수의 우두머리로 나서겠다는 흉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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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10-31

북이 윤석열 총장을 향해 “사기와 협잡, 권모술수밖에 모르는 정치 애송이”이라고 맹비난했다.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1일 ‘본색을 드러낸 정치적 야심가’라는 기사에서 지난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석열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퇴임 이후 사회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하겠는지 생각해 보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도 있다는 것을 은근히 시사하였다”라고 짚었다.  

 

매체는 윤 총장의 언동이 보수적폐 세력과 한편이 되어 검찰개혁을 저지하고, 보수의 우두머리로 나서겠다는 추악한 흉심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난시기 검찰 권력을 악용하여 부정부패를 일삼는 제 일가와 검찰 족속들을 감싸 돌고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면서 음흉한 야심을 길러온 그가 마침내 정치판에 뛰어들어보겠다고 흰 목을 뽑아대는 행태야말로 희대의 정치만화가 아닐 수 없다”라고 조소했다.

 

매체는 여기에 인물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세력이 윤 총장을 야권의 대통령 후보감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정권 탈취 야망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익힌 것이란 상대를 사정없이 물어 메치는 미친개 기질과 사기와 협잡, 권모술수밖에 모르는 정치 애송이를 놓고 ‘야권 정치지형의 변화’를 떠들어야만 하는 보수패당의 처지도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라며 윤 총장과 보수 세력을 조롱했다. 

 

매체는 윤 총장이 정치도 모르는 풋내기라며 “(윤 총장이) 보수 세력의 입김에 기고만장하여 여의도 정치판에 머리를 들이밀어 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적폐 세력의 허수아비가 되어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뿐”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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