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리얼미터 “개성공단 선제적 재가동, 오차범위 내로 팽팽”

가 -가 +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11

▲ [리얼미터 제공]  


남과 북이 합의해 선제적으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 방안에 대해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미국 바이든 새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정해지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선제적 개성공단 재가동 찬반을 조사했다.

 

10일 조사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43.6%,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45.8%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0.6%였다.

 

선제적 개성공단 재가동 찬반에 대해 권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광주·전라(찬성 66.9%, 반대 31.3%)와 대전·세종·충청(찬성 53.5%, 반대 34.6%)에서는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찬성 34.1%, 반대 60.6%)과 서울(찬성 32.1%, 반대 52.2%), 부산·울산·경남(찬성 38.9%. 반대 49.7%)에서는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인천·경기에서는 ‘찬성’ 46.2%, ‘반대’ 43.1%로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30대(찬성 40.8%, 반대 54.1%)와 70세 이상(35.4%, 48.8%) 10명 중 절반 이상은 선제적으로 남과 북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찬성 46.2%, 반대 45.7%)와 50대(찬성 46.2%, 반대 44.0%), 20대(찬성 43.3%, 반대 42.2%), 60대(찬성 47.1%, 반대 41.7%)에서는 찬반이 대등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 10일(화) 전국 만 18세 이상 9,27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