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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의주방직공장 개건 공사 완공단계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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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13

북 매체는 평안북도 신의주방직공장 개건 공사가 완공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공장에서는 수백여 대의 직기(베나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짜는 기계), 공기정방기(실을 질기고 탄력 있게 하고 일정한 굵기로 만들기 위하여 잡아당기면서 비트는 기계) 등 주요생산설비들의 기술 개조를 결속하고 9만여 ㎡에 달하는 생산건물들의 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80일 전투의 불길 높이 신의주방직공장의 일꾼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이 생산공정을 노력절약형, 기술집약형으로 전환하고 생산건물과 생활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개건 공사를 적극 추진시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4.15기술혁신돌격대의 기술자들은 생산자들과의 집체적 지혜를 합쳐 직기, 공기정방기를 비롯한 주요 설비들을 개조하여 천의 질을 훨씬 높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공장의 노동계급은 유연창대직기의 성능을 개조하고 전기절약형 보일러와 씨실 및 날실 정지기구 등을 창안·도입하여 천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많은 노력과 전기를 절약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라고 전했다.

 

앞서 북은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2012년 말에 1천여 대의 ‘유연창대직기’를 생산했으며,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유연창대직기’도 개발했다. (2013.1.22. 노동신문)

 

북은 당시 “공장에서 생산한 유연창대직기는 종전의 직기보다 회전수가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씨실 선택을 독립적으로 하는 것을 비롯해 그 성능이 비할 바 없이 좋아 나라의 방직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북은 기존에 각지 방직공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소폭 직기인 북직기를 유연창대직기로 개조하면 천 생산속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북직기 4대를 맡아보던 직포공이 12대까지 맡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정방직장, 직포준비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일꾼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은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여 공기정방기, 날음기(정경기, 천을 짜기 위하여 날실을 필요한 올의 수만큼 가지런히 펴서 베를 짜기 위해 날실을 감아 놓은 틀에 감는 기계)를 제작하고 인견실에 의한 날염천, 양복천 10종을 새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김정은 동지의 현지 지도 과업을 높이 받들고 노동자 합숙 건설에 달려 나온 군인건설자들은 단숨에의 기상으로 건축과 시공에서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집단적 혁신을 일으켜 3만여 ㎡에 달하는 합숙(기숙사)과 방직원(목욕탕)을 손색없이 일떠세우는 노력적 위훈을 떨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장에서는 군인 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자체의 힘으로 체육관을 비롯한 여러 건물들을 일떠세우고 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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