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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북 인권결의안 채택... 김성 대사 “허구 정보를 짜깁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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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18일(현지 시각) 북 인권 결의안을 투표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북 인권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 유엔 주재 북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인권 문제를 구실로 북 체제를 훼손하거나 전복하려는 것이라며 인권결의안을 비판했다. 

 

김 대사는 “(인권결의안을)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인간쓰레기 탈북자들이 날조한 거짓된 허구 정보를 적국이 짜깁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사는 북에 결의안에 언급된 인권침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서방 국가들의 인종차별과 난민위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제기했다.  

 

이번 인권결의안은 유럽연합이 마련했으며 39개 나라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고 채택에만 동참했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결의안 채택에 동참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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