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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속무용의 하나 ‘북춤’...“민족성, 높은 사상 예술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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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북춤은 노동생활과정에 체험한 기쁨을 흥겨운 북 가락에 담은 민속무용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북이 “북춤은 노동생활과정에 체험한 기쁨을 흥겨운 북 가락에 담은 민속무용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 북춤’ 제목의 기사에서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이 즐긴 북춤은 오늘 만수대예술단, 국립민족예술단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에서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은 무용 작품으로 발전하였다”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통신은 “경쾌하고 발랄한 율동, 다양한 북 치기 재주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춤의 민족적 특성과 높은 사상 예술성을 반영한 무용 ‘협동벌의 풍년맞이’가 그 대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춤에는 갖가지 형식의 북춤이 구성 부분을 이루고 있다”라며 “북춤은 북의 크기와 이용방식에 따라 멘 북춤, 눕힌 북춤, 매단 북춤 등으로 구분된다”라고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멘 북춤’은 양옆의 북통 고리에 맨 끈을 어깨에 걸치고 북을 가슴 앞에 세워 오른손에 든 북채로 왼손과 엇바꾸어 치면서 추는 춤으로서 동작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눕힌 북춤’은 무대 한복판에 큰북을 눕혀놓고 양손에 든 북채로 치거나 그 주위에서 흥을 돋우는 동작을 하는 춤이다.

 

‘매단 북춤’은 무대 뒤쪽에 설치된 걸이 대에 큰북을 매달고 양손에 든 북채로 치면서 보폭이 크게 추는 춤이다.

 

한편 북의 4대 ‘혁명무용’으로는 <삼색춤>, <협동벌의 풍년맞이>, <비단실 뽑는 처녀>, <사과풍년>이 있다.

 

무용 <사과풍년>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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