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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북도에서 ‘태권도훈련관’ 새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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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 북 매체가 황해북도에서 ‘태권도훈련관’을 새로 건설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 매체가 황해북도에서 ‘태권도훈련관’을 새로 건설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태권도훈련장들과 바둑연습실, 육체훈련실, 체육정보실, 체육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그쯘하게(충분히) 갖추어진 태권도훈련관이 일떠섬으로써 우리 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깃들어 있는 정통 무도를 발전시키고 전도유망한 체육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낼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23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임훈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도 안의 일꾼들, 근로자들, 도 태권도훈련관 종업원들,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박창호 도당위원회 위원장의 준공사 내용도 언급했다.

 

그는 “도 태권도선수단, 도 바둑원의 일꾼들과 선수들이 훈련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 전법으로 국제, 국내 경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함으로써 태권도 모국의 위용과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 전통을 더욱 빛내는 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의 최초 태권도 전용 체육관으로는 ‘태권도전당’이 알려져 있다.

 

부지면적 약 60,000m², 연건축면적 약 18,000m²이다. 2,400석의 관중석을 갖춘 경기장과 훈련관, 휴게실, 수영관, 사무실, 면담실, 연회장, 한증탕, 목욕탕, 안마실 등 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기자들을 위한 프레스센터도 있다고 한다.

 

태권도전당은 1990년 4월에 착공 후 1992년 8월에 완공되었고, 이듬해 9월에 국제태권도연맹(ITF) 주최로 제8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했을 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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