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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위원장이 여러 차례 백두산에 오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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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12-04

▲ 2019년 12월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군마행군 모습. .    

 

2019년 12월 4일, 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군마행군 소식을 자세히 보도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때만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백두산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1년이 되는 오늘(4일) 노동신문이  ‘백두의 혁명전구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여러 차례 백두산을 오른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백두의 혁명전구에 아로새겨진 최고영도자동지의 거룩한 자욱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그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어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을 안아오게 한 원동력이었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 해도 추호의 동요 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려는 불세출의 위인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역사적 장거로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것이다.”

 

신문은 백두산의 의미와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을 여러 차례 찾은 소식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먼저 신문은 백두산을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어리여 있는 조선혁명의 발원지이며 승리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4년 3월 조선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조직하고 행군이 끝났을 때는 직접 현지에서 그들을 격려한 사실을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4년 4월 1일 조선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에게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 맛을 보았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기 위해 풍찬노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 안았을 뿐 아니라 우리 혁명의 시원, 우리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었는가를 더 잘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짚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휘관들의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조직한 이유를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은 2014년 10월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에 오른 것을 짚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또다시 백두산에 오른 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 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었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 넘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본질에 대하여 명확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계속해 신문은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 데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면 인민들과 군인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역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 온 항일선열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할 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역사적 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었다”라고 전했다.

 

▲ 백두산 천지에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오른 김정은 위원장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5년 신년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울릴 데 대해 강조하고, 그해 4월에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와 함께 백두산 정상에 오른 것도 짚었다. 

 

신문은 그날 김정은 위원장이 “눈보라 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 맛을 알 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라며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위력에도 비할 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 양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어가는 길, 영광 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 속에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라며 “이 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7년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12월에 백두산에 오른 소식도 언급했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릴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백두산에 오른 것에 대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더 높이 떠올리실 원대한 웅지와 주체조선의 앞길에 승리의 밝은 여명을 앞당겨 오신 역사적인 행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2019년 10월과 12월 백두산 군마행군 소식도 언급했다.   

 

신문은 12월 군마행군에서 “몸소 무릎 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 솟는 백두의 혁명 전구를 찾으신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전구 혁명전적지 보존관리사업과 답사실태를 요해하시고 혁명전통교양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를 더 높은 수준에서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었다”라고 소개했다.

 

▲ 2019년 12월 김정은 위원장이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 리설주 여사를 비롯해 수행한 사람들과 모닥불을 쬐는 김정은 위원장.

 

또한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고 우리 혁명의 승리의 역사가 어떻게 마련되었는가 하는 것을 알려면 누구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와보아야 한다”라며 “특히 일꾼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라고 말한 것을 다시한번 짚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혁명전통 교양의 중요성과 방도를 밝힌 것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고 혁명발전의 밑천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게 하며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하는 혁명의 지도적 지침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 완성을 앞당겨 나갈 수 있게 하는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전투적 기치”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발자취를 따라 수많은 답사행군대오가 백두산으로 끝없이 물결치고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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