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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짐 로저스 “한반도 관광에 투자할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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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춘천MBC 창사 52주년 특별기획 남북강원도2]

 

  

춘천 MBC가 창사 52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특별기획으로 ‘남북강원도’ 2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14일 공개했다.

 

춘천 MBC는 “남북 강원도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 도이다”라며 “금강산 길이 다시 열리고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이 남북 강원도에서 공동 개최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천규 <통일TV> 대표, 이정수 금강산사진가 등은 직접 북을 방문하고 보고 느낀 그대로의 금강산, 마식령스키장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남측 산악구조대원들이 금강산의 4대 폭포(구룡폭포, 비봉폭포, 십이폭포, 옥영폭포) 중의 하나인 ‘비봉폭포’ 빙벽에 오른 모습도 공개됐다. 

 

금강산을 100여 차례 방문한 이정수 금강산사진가는 이와 관련해 “북에서 그것(빙벽타기)까지 허락해 주었고 북측에서는 이런 모습을 못 봤는데 상당히 배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는 “저희는 개별관광을 준비해 왔다. 개별관광은 유엔제재 대상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북 강원도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금강산 관광하고 원산 관광을 준비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금강산 관광은 그동안 많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시설을 조금만 보완하면 즉시 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에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전문가들이 모여 남북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는데, 폴라 핸콕스 CNN 서울지국장은 “관광은 흥미로운 주제이다. 적어도 국제적 제재를 받지 않는 영역“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국제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도 당시 “(북이) 개방되면 많은 사람이 호기심에 북을 방문해서 북이 어떤 곳인지 보기를 원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올 것이고 많은 한국 관광객들도 북을 볼 것이다”라며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짐 로저스는 “북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광지 중 하나가 될 것이고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관광지도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38선 개방을 앞두고 가장 흥미로운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저는 한반도 관광에 투자할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진천규 대표는 “저는 지금 남녘의 최북단 역인 제진역에 있습니다. 남으로는 간성, 속초 북으로는 강호, 삼일포 그다음이 금강산역입니다”라며 "제진역이 북녁을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첫번째 역이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라고 희망했다.

 

*춘천 MBC가 창사 51주년인 지난해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남북강원도 1편 영상 https://youtu.be/XRNmKvlBc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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