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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 6일 워싱턴 D.C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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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12-30

“1월 6일 워싱턴 D.C.에서 만나자.”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7일(이하 현지 시각) 트윗에 남긴 말이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선언할 수 없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6일은 미 의회가 상·하원 합동 회의를 열어 각 주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고 대선 승자를 공식 선언하는 날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트윗에 “이번 대선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사기극이었다”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대선 결과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도 오는 6일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 

 

선거 부정을 주장하는 극우 단체인 ‘스탑더스틸 (StoptheSteal)’은 온라인에 “우리 미국인들은 의사당으로 달려가 선거인단 투표를 인정하지 말 것을 요구해야 한다”라고 썼다. 

 

이에 따라 트럼프 지지자들은 오는 6일 워싱턴 D.C. 의사당 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 국가안보 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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