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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1만 온라인 당원대회 개최 “재·보궐․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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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1-11

▲ 오는 4.7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후보들(왼쪽위 송명숙 서울시장 후보, 오른쪽 위 김영중 파주시의원 후보, 왼쪽 아래 김진석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 오른쪽 아래 노정현 부산시장 예비후보)

 

진보당이 10일, 올해 4.7 재보궐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 도약’을 결의하는 온라인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만여 명의 당원이 진보당 유튜브 채널인 ‘진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된 당원대회를 시청했다. 

 

당원대회에는 김재연 상임대표 등 진보당 대표단과 4.7 재보궐 선거 출마 후보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최관호 진보당 미주연대 위원장이 화상 연결 등의 방식을 통해 참여했다.

 

진보당 당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례 수해 참사 복구 및 진상규명 운동, 홍천 송전탑․당진 송폐장 반대 운동, 부산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운동, 경기도 고1 수업료 반환과 무상교육 조기 실시 운동, 제주 ‘적정 도선료’ 운동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울산 북구와 서울 노원지역에서는 주민투표운동과 주민대회 등을 통해 주민들을 권력의 주인으로 세우는 직접정치 운동을 벌였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진보당에서는 지난 6개월간 136개의 신규 분회가 탄생해 모두 1,206개 분회가 활동하고 있다. 7만 당원 중 10,868명의 당원이 분회 활동을 통해 사회 현안과 지역 현안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진보정당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이 튼튼해지고 있다. 

 

진보당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7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진보정치의 도약을 결의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송명숙 공동대표는 “지금 여야 정치는 부동산으로 재산을 불리는 사람들, 기후 위기를 조장해야 이윤을 얻는 기업의 폭주를 못 하고 있다”라며 “제대로 된 진보정치가 절실하고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현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주민들은 30년간 부산을 망쳐 온 수구야당은 말할 것도 없고, 30년 만에 찾아온 변화의 기회를 걷어차 버린 보수여당도 이제 모두 꼴 보기 싫다고 말씀하신다”라며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을 알리는 선거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김진석 울산 남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도 “그동안 촛불 정신을 계승할 것처럼 온갖 진보적 의제들을 마구 쏟아낸 민주당이 제대로 된 의지도 실력도 없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라며 “울산이 진보정치의 1번지로 다시 일어서는 원년으로 가는 확고한 디딤돌이 되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역설했다.

 

파주가선거구의 김영중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진보정치가 옳았고 국가보안법이 틀렸음을 당당하게 알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주가선거구는 안소희 진보당 시의원이 국가보안법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이다. 

 

당원대회에서는 당헌에 따라 곳곳에서 희망을 일궈온 당원, 분회, 지역위에 대한 ‘진보당 도약상’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당원 부분은 화물노동자로 고된 노동 속에서도 주말을 당 활동에 매진한 강병문 당원이 받았고, 모범 분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분회의 힘으로 윤경선 시의원을 당선시키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 중인 경기 서수원분회가 받았다. 또한 노원주민대회를 통해 새로운 직접정치 전형을 제시한 서울 노원지역위원회가 모범 당부상을 받았으며, 수해복구와 수해참사 진상규명 운동에 앞장서 온 김봉영 전남 구례군 위원장과 경기도당 청소년 분회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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