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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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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1-01-12

1. 문재인 대통령 “올해는 회복·포용·도약의 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신년사에서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며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처음으로 사과하고,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우리는 지난해 오랜 숙제였던 법제도적인 개혁을 마침내 해냈다”며 “(올해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혁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는 “코로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한다”며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한-아세안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역내 대화에 남북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 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김정은 위원장 ‘당 총비서’로 추대

 

<노동신문>은 11일 전날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6일차 회의에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데 대한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면서 ‘노동당 총비서’는 “혁명의 최고 뇌수, 영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서 “수령의 지위”를 차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당 대회에서 김영철 당 부위원장은 대남사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 복귀했고, 대미외교를 담당하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이 됐습니다.

 

3. 김종인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논의…상식에 안 맞는 짓”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일화 회동’을 앞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11일 “오 전 시장이 당을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둘이 단일화 협상을 한다는 게, 정치인들이 상식에 안맞는 짓들을 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진석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의 합당 제안에도 “이런 콩가루 집안 같은 정당은 처음”이라며 격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가 선택할 수 있는 단일화 방식은 입당 뿐이라며 “(단일화를 못해) 3자 구도로 가더라도 국민의힘이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4. 이란 “한국이 미국 요구에 굴복”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이 10일(현지시간) 최종건 외교부 1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에 동결된 약 70억 달러의 원유 결제 대금과 관련해 “한국의 행동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한 것일 뿐”이라며 “한국의 정치적 의지가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락치 차관은 “이란과 한국의 양자 관계 증진은 이 문제(원유 대금)가 해결된 뒤에야 의미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나포한 ‘한국케미호’의 선원들을 신속히 석방하라고 요청하고, 한국 선박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요구했습니다. 아락치 차관은 “한국이 이번 사건을 정치화하지 말고 이란 사법부의 사실관계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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