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1월 11일에 진행되었다”라고 12일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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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7일째 회의를 진행하고 결정서 초안 연구 논의에 들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1월 11일에 진행되었다”라며 “각 부문별 협의회들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라고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룡해·조용원·리병철·김덕훈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부문별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협의회들에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진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달성하여야 할 앞으로 5년간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공업 ▲농업 ▲경공업 ▲교육·보건·문화 ▲과학기술 ▲군사·군수공업 등의 부문별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통신은 또 “당·근로단체부문 협의회에서 대표자들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며 근로단체 조직들을 강화할 데 대한 당의 영도 사상에 입각하여 높은 당적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토의에 열중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충분한 연구와 적극적인 집체토의로 시종 진지하고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 대회 결정관철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의견들이 종합되었다”라고 전했다.
통신이 ‘대회는 계속된다’는 언급이 없어 당 제8차 대회가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 ▲ 통신은 ▲공업 ▲농업 ▲경공업 ▲교육·보건·문화 ▲과학기술 ▲군사·군수공업 등의 부문별 회의가 진행됐다고 12일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