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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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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3

1. 김영춘, 부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안철수·나경원, 보수원로들과 만남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12일 부산 영도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불평등한 서울공화국에 맞서 싸우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글로벌 경제도시, 녹색도시, 국제문화도시의 꿈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날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만난데 이어 이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습니다. 13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예고한 나경원 전 의원도 이날 홍준표 의원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만났습니다. ‘조건부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번주 예정됐던 안 대표와 만남을 연기했습니다.

 

한편 김종인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안철수 대표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라며 “나로 단일화해달라는 요구를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여권에서 (대선 후보에) 적합한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을 할 수도 있다”며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 그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법무부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논란에 “급박한 사정 고려해야”

 

법무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12일 “급박하고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긴급출국금지 및 사후 승인을 요청한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직무대리’ 발령을 받은 수사기관에 해당하므로 내사 및 내사번호 부여, 긴급출국금지 요청 권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별장 성접대’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 공문이 허위로 작성된 의혹이 있다며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유해 가습기살균제’ 혐의 SK케미칼·애경산업 1심 무죄

 

인체 흡입시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살균제 사용과 폐질환 및 천식 발생 혹은 악화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제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 증거인데 그 증거조차 인정하지 못하는 사법부나 가해 기업,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사법부의 기만”이라며 “항소심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트럼프, 워싱턴에 비상사태 선포…미 하원 ‘트럼프 탄핵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 열리는 수도 워싱턴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 치안 당국이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동시다발적인 무장 시위가 기획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부적으로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 민주당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워싱턴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한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원은 오는 13일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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