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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대회 기념 열병식 성대히 진행...‘북극성-5ㅅ’ 신형 SLB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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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1-15

▲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다. 김정은 총비서가 주석단에서 인민군 장병과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 장면  

 

▲ 열병대오에 환호를 보내는 북 주민들  

 

▲ 조선노동당 제 8차 대회 경축 열병식이 14일 밤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열병식에 '북극성-5ㅅ' 잠수함탄도미사일이 등장했다.     

 

북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진행하고 ‘북극성-5ㅅ’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 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통신이 공개한 전날 열병식 사진에는 ‘북극성-5ㅅ’이라고 적힌 SLBM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려 있다.

 

통신은 이날 보도 기사에서도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 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SLBM), 세계최강의 병기가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열병식과 관련해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새로운 진군을 최정예당군의 열병식으로 시작하게 될 1월의 열병광장은 황홀한 불야경을 펼치고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광장 주석단에 나오자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의의 축포가 터져 올라 1월의 밤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주석단에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용원 당 중앙위 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가 자리 잡았다.

 

또한 박태성·정상학·리일환·김두일·최상건·김재룡·오일정·김영철·오수용·정경택·리영길·박태덕·허철만·김형식·박명순·리철만·태형철·김영환·박정근·양승호·전현철·리선권를 비롯한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박정천·권영진·김정관을 비롯한 군부의 지휘 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영남·최영림·양형섭·김기남·최태복·김경옥·리용무·박봉주 등의 특별손님이 주석단에 초대됐다.

 

앞서 통신은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일꾼들과 공로자들을 당 제8차 대회 기념행사에 특별 손님으로 초대하였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열병식에서 김정관 국방상은 ‘강위력한 국방력’을 거듭 강조했다.

 

김정관 국방상은 열병식 연설에서 “오늘의 열병식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혁명 위업을 앞장에서 옹호하며 받들어나가는 영웅적인 우리 무장력의 전투적 기개와 막강한 힘을 다시금 내외에 과시하고 당 제8차 대회가 열어준 새 시대의 투쟁에로 전당, 전민, 전군을 힘있게 고무 추동하는 역사적 계기로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김정관 국방상은 “이제 여기 김일성광장으로 도도히 굽이쳐 흐를 공화국의 위풍당당한 정예부대들과 무적의 철갑 대오들은 우리의 절대적인 힘의 상징”이라며 “공화국 무력은 언제나 김정은 동지의 명령과 지시에만 충직할 것이며 당이 맡겨준 혁명의 최전선, 최전방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공화국 무력은 조선반도 지역에서의 온갖 군사적 위협을 철저히 억제할 것이며 만약 적대 세력들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침해한다면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동원하여 철저히 응징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철벽으로 지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대는 조선노동당의 새로운 역사적 진군을 최강의 군사력으로 담보해나갈 것이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라고 확신했다.

 

연설이 끝난 후 국기 게양식이 진행되었으며, 박정천 총참모장이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보고하고, 그가 김정은 총비서에게 보고한 뒤 열병식이 시작됐다.

 

▲명예기병종대 ▲제1군단, 제2군단종대 ▲제4군단종대, 제5군단종대 ▲해군종대, 항공 및 반항공군종대 ▲전략군종대 ▲특수부대(지상저격병, 해상저격병, 공중저격병, 경보병종대) ▲고사포병군단, 제91군단, 제3군단종대 ▲탱크부대종대, 기계화보병사단종대 ▲산악보병종대▲정찰병종대 ▲전자교란작전부대종대를 비롯한 전문병종대 ▲사회안전무장기동부대종대 등이 행진했다.

 

이날 호위비행종대도 열병 비행을 했다.

 

통신은 “당 중앙 뜨락에 신념의 활주로를 이어놓고 충성의 항로만을 날으는 호위비행종대의 뒤를 이어 우리 당의 붉은 매들이 밤하늘가에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당 마크를 형상하며 광장 상공을 지나갔다”라며 “당 제8차 대회를 우리 당의 전투적 행로에서 또 하나의 특기할 정치적 사변으로 빛내인 환희와 격정을 담아 비행종대가 황홀한 축포탄으로 하늘에 ‘8’자를 수놓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갑차종대, 기계화종대 ▲최신형전술로케트(미사일)종대 ▲주력탱크종대 ▲최신형자주포종대 ▲로케트종대 등이 행진했다.

 

통신은 로케트종대와 관련해 “어떤 적이든 우리의 영토 밖에서 선제적으로 철저히 소멸할 수 있는 강한 타격력을 갖춘 미더운 우리의 로케트종대들이 우렁찬 동음으로 지심을 흔들었다”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열병식에서 수중전략탄도탄(SLBM), 세계최강의 병기 등이 들어섰다며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혁명강군의 힘, 우리 당의 절대적인 힘이야말로 일심단결의 원천이며 이 불가항력이 있어 주체혁명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으며 전당, 전민, 전군을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혁명적대진군에로 힘있게 고무 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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