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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전쟁훈련하면서 남북대화·한반도 평화 추구,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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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1-27

▲ (사)희망래일을 비롯한 11개 단체는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시민단체연합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에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남북대화 재개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사)희망래일]     

 

시민단체가 문재인 정부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사)희망래일을 비롯한 11개 단체는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시민단체연합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평화대화가 이어지던 2018년에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였다”라며 “진정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정부가 2021년 3월과 8월에 실시하기로 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쟁훈련하면서 남북대화와 한반도 평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남북이 전쟁이 아닌 평화, 군사훈련이 아닌 대화를 선택하고 국제사회에 선언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 후에 ‘▲남북대화 재개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하라 ▲남북정상 합의 이행 위해 남북대화 재개하라 ▲코로나19 확산 우려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하라’등의 내용으로 1인 시위를 했다. 

 

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매일 점심시간(12시~1시)에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낭독한 성명서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통일의병, 통일농수산, (사)희망래일, 전대협동우회, 평화철도, 평화의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등 시민단체와 명진 스님, 박종렬 목사, 함세웅 신부 등 428명의 시민이 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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