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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미국, 대북제재 평가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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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2-04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국제사회 및 미국의 대북제재와 관련해 “그동안의 제재가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는지를 한번 평가할 시점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간담회에서 추가적인 대북제재가 부과된다면 어떤 효과를 낼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처럼 대답했다. 

 

이 장관의 발언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최근 대북 정책 검토와 관련해 ‘추가 제재, 외교 해법, 경제 인센티브’라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장관은 “경우에 따라 제재를 유연하게 변경하는 것이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현시점에서 다시 검토해보고 정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3월에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나갈 것”이라며 “군사훈련 문제가 한반도에서 심각한 갈등 상황으로 번지지 않도록 우리도 북도 지혜롭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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