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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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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1-02-19

1. 금태섭 “안철수, 새정치만 10년째...한 게 뭐냐”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가 18일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첫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 후보는 안 후보를 향해 “10년 전 ‘새정치’라는 기치를 들고 나오셨다. 그런데 10년 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나?”라며 “안 대표를 반대하는 사람은 ‘한 게 뭐냐’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 후보는 “안 후보도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며 과거 안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이 ‘선거기간 내내 연락 한 번 안 했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금 후보는 안 후보가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번복한 사실을 언급하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2022년) 대선에 나갈 것 아닌가. 어떻게 말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 믿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개월짜리 시장이 될 것’이라고 공격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역공을 하기보다 주로 자신의 공약과 생각을 말했지만, 금 후보의 공격이 이어지자 표정이 굳어지기도 했습니다.

 

2.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 4·3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상과 추가 진상조사를 위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 특별법)’ 전면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국가가 희생자들에게 위자료 등의 특별 지원을 강구하고, 재정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거쳐 그 기준과 절차 등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가진상조사를 위해 4·3위원회에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야가 위원 2명씩을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4·3특별법 개정안은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와 26일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았습니다.

 

3. 하버드 역사학 교수들 “램지어, 지독한 학문적 진실성 위반”

 

미국 하버드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카터 에커트 교수와 역사학과 앤드루 고든 교수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어 같은 대학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논문에 대해 조선인 여성 대상 계약 관련 증거나 관련 문헌 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며 “가장 지독한 학문적 진실성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위안부 피해라는 역사적 사실은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국제기구 조사 등으로 이미 보편적으로 입증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위안부 관련) 사안의 본질에 관한 국제사회 인식 제고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바이든 정부 첫 ‘쿼드’ 외교장관 회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일본, 인도, 호주 등 ‘쿼드(Quad)’ 외교장관들과 첫 화상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이날 쿼드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들을 빠르게 폐기하고 있지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비공식 안보협의체 쿼드는 계승,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 외교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념적 갈등에 기반한 패거리 정치에 반대한다. 배타적인 모임을 구성한 소수파가 국제사회에 자기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것에도 반대한다”면서 “이같은 행태는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얻기 어려울 뿐 아니라 참여국한테도 이익이 될 수 없고, 세계를 더욱 분열시키고 대결만 부추길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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