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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도덕규율 확립 군 운명이 달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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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 노동신문은 25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가 2월 2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인민군 내 도덕규율 확립과 새 세대 군 지휘 성원들의 교양사업·통제 강화를 논의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가 2월 2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회의에서 “인민군 지휘 성원들의 군사정치활동과 도덕 생활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결함들을 지적하고 인민군대 안에 혁명적인 도덕규율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문제”가 주요하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인민군대 안에 혁명적인 도덕규율을 확립하는 것은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인민군대의 존망과 군 건설과 군사 활동의 성패와 관련되는 운명적인 문제”라며 “이 중대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새 세대 인민군 지휘 성원들의 정치의식과 도덕 관점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교양사업과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회의에서는 인민군대 안의 모든 당 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혁명규율과 도덕 기풍을 세우는 것을 현시기 당 중앙의 영군 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전투력을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고상한 정신 도덕적 우월성을 발양하기 위한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도 높이 진행할 데 대하여 강조되었다”라고 전했다.

 

▲ 24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에서는 군 지휘 성원들의 해임 및 임명에 관한 인사가 단행됐다.

 

 

 

▲ 김정관 국방상이 차수 칭호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군 지휘 성원들의 해임 및 임명에 관한 인사도 단행됐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에 김성길,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공군사령관)에 김충일을 임명하고 각각 해군 중장(별 2개), 항공군 중장 칭호를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또 주요 지휘 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결정을 채택했다. 김정관 국방상과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은 차수 칭호를 받았다.

 

북 ‘군사칭호’는 계급을 뜻한다. 북한군 원수·장성급 계급은 원수-차수, 대장-상장-중장-소장(준장)으로 구분한다.

 

이 밖에도 김정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에 따라 주동철·고원남·김영문·김충성·장순모 등 5명이 중장, 리명호·김철주·정봉찬·신정남·최대운·리두일·전응철·강철룡·강경호·박재영·한정식·정영철·황성철·송영세·신재영·오영수·김진욱·전명학·주철진·리명호·리인수·박태이·서창호·최인철·림학·김명일·한정철 등 27명이 소장 칭호를 받았다.

 

군 주요 지휘 성원들의 임명과 다수 인사의 승진으로 군내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대회의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위원들, 조선인민군 군종 및 군단급 단위 지휘 성원들과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 일부 무력기관의 지휘관들, 당 중앙위 해당 부서 부부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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