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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시·군 강습회 결론...당사업 강화와 시·군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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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 김정은 총비서가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 이틀째(5일) 회의 결론에서 시·군 발전을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제1차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 이틀째(5일) 회의에서 당사업 강화와 시·군 발전에서 책임비서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틀째 회의 결론에서 “전국의 시·군 당 위원회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과 국가의 전반 사업이 잘되어 나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이 촉진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사업 강화와 시·군 발전에서 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무엇보다도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질 것”을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간부대열을 잘 꾸리는 데 특별한 힘을 넣어야 한다”라며 “기층 당 조직을 강화하고 일꾼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 생활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할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총비서는 “농촌 당사업을 강화하여 농촌계급 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할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시·군 당 위원회들에서 리당비서,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농촌 초급 일꾼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당적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또 “시·군 당 책임비서들이 당 위원회 부서들에 대한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여 시·군의 모든 사업을 당 중앙의 의도에 맞게 정확히 조직 전개하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켜 시·군 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를 위해 당 책임비서들이 정치적 실무수준과 사업능력을 높이고 사업작풍과 풍모를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구체적인 임무를 제시했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인민들은 당 중앙위원회의 존엄과 권위,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군 당 위원회 특히 책임비서의 사업 방법과 작풍을 통하여 실제로 감득한다”라며 “시·군 당 책임비서들이 사업 방법과 작풍,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개선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일부 책임비서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동지들에 대한 존중심, 사업에 대한 성실성이 희박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하여 엄하게 지적하시면서 그 사상적 근원을 명백히 규명하시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시·군 당 책임비서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총비서는 “시·군 당 책임비서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청렴결백성을 견지하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자기 자신이 당 앞에, 인민 앞에 결백할 뿐 아니라 가족, 친척들도 절대로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못하게 신칙(단단히 타일러 경계하는 것)하며 군 안의 모든 일꾼이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장악 통제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강습회 결론에서 시·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시·군 당 책임비서들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과업 관철을 위해 시·군의 경제사업과 주민 생활 개선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선차적인 경제과업은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시·군 협동농장 경영위원회가 농사 작전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경영위원회의 사업상 권위를 세워주어 시·군 안의 농사를 실질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라며 “특히 농업 부문에 뿌리 깊이 배겨있는 허풍을 없애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달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농업 부문에서) 5개년 계획의 첫해부터 알곡 생산목표를 주관적으로 높이 세워놓아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계획단계에서부터 관료주의와 허풍을 피할 수 없게 하였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군을 잘 꾸리고 군 안의 주민들을 잘살게 하는 것은 시·군 당 책임비서들의 마땅한 임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시·군 소재지들과 농촌 마을들을 시대 문명의 높이에서 꾸리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 있게 세우고 자체의 기능공 역량과 건설장비에 의거하여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 밖에도 ‘지방공업공장 활성화, 인민소비품 증산, 축산·양어’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강습회에서는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시·군의 경제사업, 인민생활향상과 교육사업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언급됐다. 결함이 나타난 책임비서들의 자아비판도 있었다.

 

신문은 “토론자들은 당내부사업, 사람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고 행정 실무적으로 사업한 문제,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형식적으로 한 문제,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바로 하지 않고 허풍을 치면서 시·군 살림살이를 추켜세우지 못하고 있는 문제, 인민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 정신이 부족하여 인민 생활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 노동당의 일꾼다운 정신 도덕적 풍모를 갖추지 못한 문제 등을 극복하고 당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려는 결의를 피력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시·군 당 책임비서들의 안목이 더 넓어지고 정치의식과 혁명 열의가 더한층 앙양되어 자기 시·군을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 낙원으로 변모시켜나가는 데서 새로운 큰 걸음을 내 짚으리라는 확신을 표시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북받치는 격정과 새로운 신심에 넘쳐있는 시·군 당 책임비서들에게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다 함께 힘을 합쳐 싸워 나아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었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제1차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에서 하신 총비서 동지의 결론은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 단계에로 이행시켜나가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전국의 모든 시·군을 문명 부강한 사회주의 건설의 강력한 보루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시·군 당 위원회들과 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나갈 수 있는 가장 명확한 방략과 묘술을 밝힌 강령적 지침으로 된다”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강습회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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