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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세월호 파란 바지 의인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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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통신원
기사입력 2021-03-24

▲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의 이야기』의 한 컷 [출처-김홍모 작가 폐이스북]  © 문화예술 통신원



『빗창』, 『좁은 방』, 『내가 살던 용산』 등의 만화로 알려진 김홍모 작가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의 이야기』(이하 ‘홀’)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4.16재단 공모 ‘모두의 왼손’ 대상 수상작인 『홀』은 ‘파란 바지 의인’으로 알려진 김동수 씨의 이야기이다. 

화물차 기사였던 김동수 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 20여 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그는 더 많은 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여러 차례 자해를 시도하는 등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홀』은 김동수 씨와 가족의 증언을 토대로 생존자가 직접 겪은 그 날의 실상과 참사 이후의 이야기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이 왜 필요한지,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생존 피해자와 그를 지키려는 가족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홀』은 알라딘 북펀딩을 통해서 2021년 4월 16일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펀딩을 추진한 이유를 “우리가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음을 여전히 기억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싸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펀딩은 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기금을 모아 책을 출간하는 형식이다. 

 

작가 인세 일부와 북펀딩 수익금은 김동수 씨와 또 다른 김동수들을 지지하고 돕기 위한 모임인 ‘제주 세월호 생존자와 그들을 지지하는 모임(제생지)’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펀딩은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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