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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공로자·근로자 등에게 선물”할 800세대 주택단지 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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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3-26

▲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에 호안 다락식(계단식) 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평양시 보통문 주변에 건설할 예정인 주택단지를 현지지도했다.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에 호안 다락식(계단식) 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곳을 현지지도하면서 “수도의 중심부를 감돌아 흐르는 경치 좋은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 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 살림집(주택)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 있게 변모시킬 구상”에 대하여 설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살아나게 건축물들의 설계와 원림설계를 잘하여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나가야 한다”라며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 호안 다락식 주택구를 우리나라 주택구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훌륭히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 호안 다락식 주택구 800세대 건설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과는 별도로 당 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건설을 내밀어 올해 중에 완공하여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각 부문의 노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선물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우리 일꾼들이 도시녹화와 자연경관 설계에 대한 인식과 상식이 부족하고 관심도 없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도시건설을 건물과 자연을 하나로 융합시키고 생활공간과 생태 공간을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사업과 휴식, 교통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호안 다락식 주택구’ 형성안을 보면서 건설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과업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정상학·리일환·오수용·최상건 당 비서, 김재룡 당 조직지도부장, 김영환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함께했다.

 

북은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5년간 5만 세대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건설 중인 1만 6,000세대와 이번에 밝힌 주택단지 800세대를 포함하면 약 6만 7천여 세대를 건설한다. 

 

북은 주민들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시 중심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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