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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기숙사, 기쁨과 낭만이 있는 정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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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3-31

▲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합숙(기숙사).  

 

 

 

북이 ‘노동자 궁전’이라고 부르고 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노동자합숙(기숙사)’를 “기쁨과 낭만을 안겨주는 정든 집”이라고 소개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31일 공장 노동자합숙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사진에는 식사 준비를 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정갈한 모습’, 머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아코디언과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평양직할시 평천구역에 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1948.10.10. 건립)의 노동자합숙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180여 일 만에 2014년 5월 새로 건설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3년 10월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지시에 따라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합숙소를 지어줄 것’을 지시했으며, 당시 공장을 방문해 “책임지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훌륭한 합숙소를 지어주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노동자합숙은 3개 호동의 7층 건물과 식당으로 이뤄졌다. 침실과 목욕탕, 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과 기숙사생이 휴식과 오락, 체육을 할 수 있는 공원까지 꾸려져 있다.

 

북은 2014년 당시 새로 지어진 노동자합숙을 ‘노동자 호텔’, ‘노동자 궁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북은 지난해 11월에 신의주방직공장 노동자합숙을 준공했다. (2020.11.26. 조선중앙통신)

 

북은 연면적 2만 9,000여㎡의 노동자 합숙은 침실·식당·도서실·청년학교·문화선전실이 갖춰진 기숙사와 수영장·체육실·이발실·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목욕탕이 새로 건설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행복의 궁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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