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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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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1-04-05

1. 내곡동 생태탕집 주인 “오세훈 왔었다” /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20.54%…역대 최고치

 

2005년 내곡동에서 ‘안고을 식당’을 운영했다는 황 모씨가 2일 TBS 라디오에 출연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셨었다”며 “잘 생겨서 눈에 띄었다”고 말했습니다. 황씨의 아들도 “반듯하게 하얀 면바지에 신발이 캐주얼 로퍼, 페라가모 구두를 신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경작인은 “안고을 식당에서 (오 후보와) 함께 생태탕을 먹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 진성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 후보의 이해충돌 의혹과 거짓해명에 대해 법적·정치적으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중대한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3일 마감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사상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습니다.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각자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2.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 천안함 재조사 진정 ‘각하’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규명위)는 2일 천안함 사건의 원인을 재조사해 달라는 신상철씨의 진정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상규명위는 “진정인이 천안함 사고를 목격했거나 목격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직접 전해 들은 자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진상규명위는 ‘천안함 좌초설’을 꾸준히 제기해온 신씨가 지난해 9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밝혀달라는 취지의 진정을 내자 같은 해 12월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위원회는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씨가 ‘사망 사건 목격자로부터 전해 들은 사람’이라는 진정인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천안함 유족과 생존 장병들이 “조사 개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유족에 사과하라”며 진상규명위를 항의 방문했고, 이에 진상규명위는 긴급회의를 열어 기존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3. 한·중 외교장관, ‘비핵화·평화’ 공동 목표 재확인…한·미·일 “북-미 협상 조기 재개 공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뒤 “기본적으로 중국은 우리 정부의 항구적 한반도 평화정책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한다”며 “우리는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국이 보다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중국도 여러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중간 외교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한 외교안보대화(2+2)를 조기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가급적 조기에 추진한다”는 기존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뒤 “한·미·일은 북핵 문제의 시급성과 외교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북미 협상의 조기 재개를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데 대해서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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