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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범기 태우기] 9. “전범행위 인정하지 않는 일본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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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통신원
기사입력 2021-06-24

▲ 서울대진연 회원이 전범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 대진연 회원이 전범기에 불을 붙였다.     © 하인철 통신원

 

▲ 전범기를 불태우자 경찰이 종이를 찢어버리고 못하게 막아나섰다.     © 하인철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이하 대진연) 회원들은 지난 15일부터 매일 전범기 화형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오늘(24일)도 역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다.

 

오후 2시 30분 서울대진연 ㄱ 회원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전범기를 화형 상징의식을 시작했다. ㄱ 회원은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기네 땅인 것처럼 표기했다. 이 도쿄올림픽에 불참해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우리의 목소리를 반드시 표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도 대진연 회원을 제지했다.

 

오후 5시, ㄴ 회원도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전범기 화형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ㄴ 회원은 “일본 정부는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시절 자신들의 전범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독도까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경찰 십여 명이 달려와 ㄴ 회원이 불태우던 전범기를 빼앗아 찢어버렸다. 이에 ㄴ 회원은 “일본의 잘못된 행위를 규탄하는데 종로 경찰서가 매일 이를 가로막고 있다. 종로경찰서는 어느 나라 경찰이냐”라며 항의했다. 이어 “대학생들은 끝까지 일본을 규탄하는 행동을 이어갔다”라고 말한 뒤 전범기 화형 상징의식을 마쳤다.

 

대진연의 전범기 태우기는 내일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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