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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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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기사입력 2021-07-22

1. 송영길 “윤석열, 다른 후보 앞길 막는 화물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야당 대선 후보들의 진출을 가로막는, 앞에서 속도는 안 내고 계속 추월 못하게 막고 있는 짐차, 화물차 느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윤 전 총장은 대통령으로서 검증이 안 된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B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을 두고 “특정 정치인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에서 논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를 정착시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한다든가, 또 인간으로서 존엄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전 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송구한 부분도 없지 않다”고 말한 것을 두고 “‘님아 그 (탄핵의) 강에 빠지지 마오’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시 그 강으로 들어가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며 “그 발언은 저희 중에서도 오른쪽으로 간다. 방향성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했습니다.

 

2.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공감'…국민의힘 중진 의원들, 이준석에 쓴소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SBS> 주최로 진행된 ‘당대표 토론 배틀’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송 대표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1인당 지급액) 25만원을 23만원으로 줄여서 (전국민에게) 주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원내지도부와 합의한 것은 결국 추경 총액이 늘어나지 않는 선에서 재난지원금도 양해할 부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중진 연석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의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 발언에 대해 “정부부처 개편 문제에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말했고,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하면서 “범야권 유력후보가 당내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방위적 정치공작을 ‘강건너 불구경’식으로 지켜보는 것은 제1야당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3. 한·미·일 4년만에 외교차관협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21일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2017년 10월 이후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셔먼 부장관은 협의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있어 한·미·일 협력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차관도 “한반도 비핵화는 긴 게임”이라며 “(한·미·일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문제의식과 방향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일 외교차관들은 중국을 겨냥해 대만해협, 남중국해 문제 등을 논의하고 국제규범을 해치는 행위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무산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 일본의 굳건하고 효과적인 3자 관계가 중요하다”며 한·미·일 '3각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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